Lyrics
(verse 1)
황금의 율법이 산산조각 나고
찬란하던 황금의 왕자, 그림자의 칼날에 고꾸라지니!
욕망의 그림자가 틈새의 땅을 덮쳐 오는구나.
신성한 나무를 지키던 옛 수호자가 그대를 덮쳐온다.
빛 바랜 그대 황금 왕자의 애마에 올라 사명의 길을 달릴지니,
산산조각난 율법의 조각, 위대한 룬. 그 조각을 모아라.
끔찍한 흉조는 옛 폭풍의 성, 그 입구에서 그대를 시험하리.
황금의 말예는 폭풍의 성에 눌러앉아 제 족속들의 시체를 접붙이며,
뒤틀린 팔 다리와 부패한 욕망을 안는다. 휘감는 폭풍과 옛 자손을 주의하라.
(Chorus)
O, locus ille, beatus quondam, nunc deminuit!
Ploravimus lacrimavimusque, Sed nemo nos consolatur.
Aureum, cui irascebaris?
(verse 2)
말머리를 돌려, 호수의 땅으로.
태어나지 못한 아이를 안고 꿈을 꾸는,달의 마녀와 그 딸이 기다린다.
그 너머에는 상처입은 붉은 사자. 잠들지 못하고 이지 잃어 떠도는 장군을 잠재워라.
호걸들이 그대를 도우리라.
몸뚱이를 큰 뱀에 내어준 옛 법무관. 깊은 화산 속에서 군주를 참징하나, 그 봉신들은 이미 저편에.
모독하는 자의 수급을 뒤로 하고, 황금의 옛 도읍으로 향하라!
흉조의 왕, 얼굴 없는 축복의 왕은 그대를 환영하지 않으리라.
황금의 나무도 그것은 마찬가지. 늙은 귀부인은 가시로 대답한다.
(Chorus)
O, locus ille, beatus quondam, nunc deminuit!
Ploravimus lacrimavimusque, Sed nemo nos consolatur.
Aureum, cui irascebaris?
Aureum, cui irascebaris?
(verse 3)
피와 그림자의 음모에 반쪽을 잃은 천상의 붉은 여신, 긴 칼날 휘두르며 비탄의 춤을 추고.
시프라 강, 피와 음모의 왕자는 피어나지 못한 고치를 안고 야망을 불태우리.
반신들의 주검을 밟고 올라, 빛바랜 그대 자격을 얻었는가.
하지만 황금 나무는 축객령을 내렸다.
거절의 가시를 걷어내기 위해, 빛바랜 그대 거인들의 묘지를 향하리.
과거의 말예, 불의 거인을 마주하고, 옛 짐승들의 도시로. 죽음을 오른손에 쥔 그림자 짐승의 자격을 찬탈하라.
옛 왕은 왕관을 내려놓고 전사로, 폭력과 사내들의 고함소리가 자격을 결정하리.
하리!
망치를 치켜든 붉은 신, 양상구유의 천상의 파편.
당신은 그 너머에서 암약하던 태초의 짐승을 타도할 지라! 최후의 싸움을 준비하라!
(verse 4)
운명의 조종자는 물러가고, 일곱 갈래 길 보인다.
어느 것 하나 호락호락 하지 않으니,
황금에 버려진 세계의 고삐를 쥐고 그대는 선택하리라.
선택하리라!
(Chorus)
O, locus ille, beatus quondam, nunc deminuit!
Ploravimus lacrimavimusque, Sed nemo nos consolatur.
Aureum, cui irascebaris?
(verse 4)
운명의 조종자는 물러가고, 여섯 갈래 길 보인다.
어느 것 하나 호락호락 하지 않으니,
황금에 버려진 세계의 고삐를 쥐고 그대는 선택하리라.
선택하리라!
(Chorus)
O, locus ille, beatus quondam, nunc deminuit!
Ploravimus lacrimavimusque, Sed nemo nos consolatur.
Aureum, cui irascebaris?
Aureum, cui irascebar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