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일도 없겠지만

[Instrumental interlude] **[Verse1]** 며칠 밤을 새서 만들어 본 편지에 적은 글씨가 맘에 안 들어 오고 가며 만난 사람들 사이 그 틈에서 발 헛디딘듯이 지난 며칠 몇 밤 사이 많은게 달라졌어 아마 니가 떠나고 내 세상 모든게 다 무너져 버린듯이 [Bridge] 아무리 생각해도 미안한 것들밖에 생각 안나서 다시 꺼내고 보내고 연습해봐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아 [Chorus]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우리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우리 미련을 꺼내고 또 꺼내봐도 아무 소용없겠지만 다시 부를 수 있을까 우리 다시 지어내도 될까 우리 몇 번을 말하고 또 말하고 말해봐도 아무 일도 없겠지만 **[Verse2]** 돌아가는 길에 꺼내본 메시지 아무래도 널 보낸 그 날처럼 생각이 안나 다 잃어버린 것 같이 그냥 모든게 맘에 안 들어 지난 며칠 몇 밤 사이 모든게 달라졌어 아마 내가 다시 새롭게 태어날 준비를 하는거야 [Bridge]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가는 것들이 생각 나서 다시 조립해보고 생각해보려해도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아 [Chorus]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우리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우리 미련을 꺼내고 또 꺼내봐도 아무 소용없겠지만 다시 부를 수 있을까 우리 다시 지어내도 될까 우리 몇 번을 말하고 또 말하고 말해봐도 아무 일도 없겠지만 [Short Instrumental interlude] [Bridge] 아무리 말해도 너에게 미안한 것들만 생각나서 다시 꺼내지 않을게 나타나지 않을게 이제 정말 떠날게 [Chorus]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우리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우리 미련을 꺼내고 또 꺼내봐도 아무 소용없겠지만 다시 부를 수 있을까 우리 다시 지어내도 될까 우리 몇 번을 말하고 또 말하고 말해봐도 아무 일도 없겠지만 다시 불러보는 노래 마지막으로 부르는 이름 다시 꺼내지않을게 이제 몇 번을 말하고 또 말해봐도 아무 일도 없겠지만 아무 일도 없겠지만.. [Short Instrumental interlude] [Out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