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심경 팝

세상의 모든 소리를 쳐다보는 존재가 있었지 그는 완성된 지혜를 찾다가 우리가 느끼는 모든게 비어있다 말하며 모든 고통에서 벗어난거야 내 제자 샤리푸트라 느껴지는건 공허한거지만 공허하다 느껴지는 것 또한 느껴지는거잖니 감각 지각 의지 생각 인식도 그렇게 공허한거야 내 제자 샤리푸트라야 모든 법칙의 공허함이 모양을 가진다면 생기지도 없어지지도 않고 더럽지도 깨끗하지도 않고 늘어나지도 줄어들지도 않는거라 말할 수 있겠지 그래서 공허에는 물질이나 감각 지각 의지 생각 인식도 없고 눈 귀 코 혀 몸 의식도 없으며 빛과 모양 소리 향기 맛 닿음 법칙도 없겠지 게다가 눈과 인식의 객관까지 없을테고 무명도 없고 무명이 다 하는 일도 없고 늙고 죽음도 없지만 그게 없어짐도 없어서 괴로움 번뇌 열반 수도도 없고 지혜도 없고 얻을 것도 없단다. 왜그럴까? 그건 얻을것이 원래 없기 때문인거야 그 존재는 이렇게 완성된 지혜에 의지해서 마음에 걸림이 없게 된거야 걸림이 없으니까 두려움이 없게됐겠지 그래서 뒤바뀐 망상을 다 떨쳐버리고 결국 깨달음에 도달했거든 과거부터 미래까지의 모든 깨달은 존재들은 이러한 완성된 지혜에 의지했기 때문에 더 닿을 곳 없을 정도로 높고 깊고 바른 깨달음에 도달한거란다. 걸림이 없으니까 두려움이 없게됐겠지 그래서 뒤바뀐 망상을 다 떨쳐버리고 결국 깨달음에 도달했거든 과거부터 미래까지의 모든 깨달은 존재들은 이러한 완성된 지혜에 의지했기 때문에 더 닿을 곳 없을 정도로 높고 깊고 바른 깨달음에 도달한거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