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인사05

(intro Instrumental) (Verse 1) 어릴 적엔 "밥 먹었니?“ 젊은 날엔 "밥벌이는 하냐?“ 정년엔 "밥은 먹고 사냐?“ 은퇴 후엔 "밥맛은 있느냐?“ (Chorus) 인생은 결국 밥이구나 희로애락 담긴 밥 한 그릇 따끈한 밥처럼 정 넘치는 우리네 인사, 밥 인사 (Verse 2) 좋은 사람은 "밥 잘 사주는 사람“ 최고의 힘은 "밥심"이라네 고마울 땐 "밥 한 끼 살게“ 화가 나고 속상할 때, "너 오늘 국물도 없을 줄 알아! "서로가 멀어지면, "그 사람하곤 밥 먹기도 싫어~" 답답한 마음에, "저래서 밥은 벌어 먹겠냐?“ 심각한 상황 속, "넌 목구멍에 밥이 넘어가냐~" (Chorus) 인생은 결국 밥이구나 희로애락 담긴 밥 한 그릇 따끈한 밥처럼 정 넘치는 우리네 인사, 밥 인사 (Bridge) 밥 먹다 친해진 사이 "밥정 들었다" 말하네 술 대신 "밥 한잔 하자“에 웃음꽃 피는 우리의 밥상. (Chorus) 인생은 결국 밥이구나 희로애락 담긴 밥 한 그릇 따끈한 밥처럼 정 넘치는 우리네 인사, 밥 인사 (Instrumental) (End) (Chorus) 우리네 인사, 밥 인사 (Instrumental)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