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영&김규현(Prod by 석영)

(오프닝) (고요한 반주 속에 시작하며) 어느 날 만난 그대, 내 마음에 스며든 그 순간, 김규현, 당신은 왜, 이렇게 특별한가요? (화답하듯) 정석영, 당신의 눈빛, 내 가슴 속에 불꽃이 피네, 우린 서로를 향해, 운명처럼 끌려가요. (코러스) 정석영과 김규현, 그들의 야릇한 사랑, 이 밤에 피어나는, 비밀스러운 이야기. (정석영과 김규현의 대화) (애틋하게) 그대와 함께 있는 이 순간, 모든 게 완벽해 보여, 우리가 함께라면, 세상 그 무엇도 두렵지 않아. (고백하듯) 나도 그래요, 석영, 당신과 함께라면, 우린 모든 걸 이겨낼 수 있어, 이 사랑을 지켜갈 거야. (코러스) 정석영과 김규현, 그들의 야릇한 사랑, 이 밤에 피어나는, 비밀스러운 이야기. (김규현의 솔로) (고조된 감정으로) 밤하늘 아래, 그대와 나, 별빛이 우리를 감싸네, 우린 서로에게 빠져들어, 이 사랑은 멈출 수 없어. (정석영의 화답) (열정적으로) 맞아요, 규현, 당신과 나, 하나가 되어, 이 세상 어디든지, 함께라면 갈 수 있어. (코러스) 정석영과 김규현, 그들의 야릇한 사랑, 이 밤에 피어나는, 비밀스러운 이야기. (피날레) (함께, 힘차게) 우리의 사랑은 운명, 아무도 막을 수 없어, 정석영과 김규현, 영원히 함께할 거야. 정석영과 김규현, 그들의 야릇한 사랑, 이 밤에 피어나는, 비밀스러운 이야기. (엔딩 음악과 함께 무대 조명이 서서히 꺼지며, 두 사람의 실루엣이 점점 더 가까워진다.)